인천성모병원은 척추신경외과 이호진 교수가 제2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수는 '경추 동맥의 정량화적 분석을 통한 경추 수술에서의 영향성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논문은 경추 동맥 크기 및 위치에 따라 경추 수술적 접근(전방접근 및 후방접근) 방법 및 위험성이 많이 달라질 수 있고 성별 및 나이 차이에 의한 변동성에 대한 고찰도 짚어줬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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