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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의 기회, 인천서창2지구 '2BL' 모델하우스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5 10:00

수정 2015.09.25 10:00

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의 기회, 인천서창2지구 '2BL' 모델하우스 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0월 8일, 인천서창2지구의 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인 '2BL'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인천서창2지구 북측에 위치한 2블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기금이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NHF제4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하며, 주택 건설·공급, 분양전환 및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한다.

전용면적 59㎡의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 인천서창2지구의 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 2블록은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환경, 그리고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 및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인천서창2지구 2블록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살면서 10년 뒤 우선분양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분양아파트와 달리 임대하여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인천서창2지구는 서울까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과 탁월한 인천도심 접근성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직주근접성도 우수해 각광 받는 신 거주단지다.
지구 주변으로 남동인더스파크와 시화·반월지구 등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으며, 차로 10분 거리에 중심 상업지인 구월동 도심과 연결돼 길병원과 신세계,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인천터미널 등 수준 높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지구 인근에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 서창역이 인천 도심은 물론 서울까지도 빠르게 연결해줘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인천서창2지구가 들어서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일원의 210만㎡ 부지는 친환경 생태주거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지구 면적의 50%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이고, 약 156만㎡의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약 34만㎡의 장아산 근린공원, 장수천, 인천대공원 등 주변 녹지가 풍부해 인천을 대표하는 친환경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인천서창2지구 2블록 공공임대아파트 청약자격은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청약저축 여부에 따라 1·2순위로 구분되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로 46번길 23 LH인천지역본부에 조성될 예정이며, 청약 및 임대 상담 문의는 전화(032-890-532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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