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B는 주요 20개국(G20)이 부여한 과제에 따라 금융분야 규제.감독에 관한 국제기준 등을 조율.마련하고 금융당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24개국 및 유로연합(EU)의 금융당국과 바젤감독위원회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취약점,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의 건전성 규제 강화, 감독당국 간 정보공유 확대 등이 포함됐다. 총회에 참석한 서재홍 금융위 국제협력관은 금융회사의 위법행위 방지를 위한 회원국의 경험 논의 세션에서 금융기관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금융분야 제재개혁 추진방안'을 소개했다.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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