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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앞 김소연 '버럭'.."이런모습 처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6 17:40

수정 2015.09.26 17:40

곽시양 앞 김소연 '버럭'.."이런모습 처음"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곽시양 김소연이 야구 관람석을 건 피 튀기는 윷놀이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곽시양 김소연은 첫 만남부터 서로 운명적인 라이벌 야구팀 팬인 것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두산 VS LG’ 야구 경기를 갈 때 어느 팀 관중석에 앉을 것인가를 두고 내기 윷놀이를 했다.


승부욕에 불탄 두 사람의 윷놀이는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다. 말이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두고 싸우기 시작하는 것부터 윷이 뒤집혔네 안 뒤집혔네 공방을 펼치는 등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게 대결을 펼쳤다.


특히 그 동안 곽시양 앞에서 내내 수줍어하며 조심스럽게 행동하던 예절 여신 김소연이 윷놀이 앞에서 반칙을 일삼고 버럭 화를 내고,심지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기싱꿍꼬또’ 애교를 불사하는 등 돌변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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