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실용음악과로 31대1이었으며, 항공관광과 26.8대 1, 사회복지과 24.7대 1, 피부미용과 22.3대 1, I Belle헤어과 20.4대 1 등의 순위로 집계됐다.
이번 경인여대 수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문대 졸 이상이 174명, 4년제 대학 재학중이거나 졸업자가 49명 응시했다. 이들은 주로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 등을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문대졸 이상의 전형’에 지원했으며, 수시1차에서 56명을 뽑을 예정이기 때문에 전문대 입시에서도 3.98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경인여대는 오는 10월 7~9일에 면접고사를 실시한 뒤 같은 달 23일 수시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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