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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TTG 트래블 어워즈 최고공항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02 10:57

수정 2015.10.02 10:57

인천공항 TTG 트래블 어워즈 최고공항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TTG 트래블 어워즈 2015'에서 최고 공항상(Best Airport)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은 2013년부터 3년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1989년부터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TTG(Travel Trade Gazette) Asia Media사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관광청 등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우수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TTG 트래블 어워즈 2015'의 수상자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약 2개월 동안 여행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로 구성된 TTG 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결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최고공항상을 3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운영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아태지역 최고 공항의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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