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모집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04 11:11

수정 2015.10.04 11:11

【 인천=한갑수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북항배후단지 내 화물차휴게소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부지 위치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437의 17로 1개 필지로 면적은 4만2958.5㎡(약 1만3000평)이다.

신청자격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제10조에 의한 석유판매업 등록업체로 제한된다. 입주업체는 화물차주차장, 운전자 휴게시설, 정비, 주유 등 화물운송에 필요한 기능 시설을 설치, 운영해야 한다.


다만 대상부지가 수도권정비계획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과밀억제권역이기 때문에 입주를 희망하는 제조업체는 관련법에 명시된 공장 설립가능 여부 등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인천항만공사는 6일 5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항만부지 입찰 배너에 공고된 북항배후단지 화물차 휴게소 입찰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