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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측은 "유원골프재단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추천을 받아,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단체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원골프재단은 앞으로 기부자들에게 연말정산을 위한 영수증을 공식적으로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올해 1월 1일 이후에 재단 후원에 참여하는 모든 기부자는 연말정산 때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존유원홀딩스의 김영찬 회장이 사재 출연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골프산업 관련 인재를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출범한 재단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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