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취업경력센터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상명취업날개달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첫날 항공사 취업 상담을 시작으로 멘토와의 취업 힐링캠프, 취업시크릿 전수, 기업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등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3일째인 8일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희망취업 멘토스쿨'을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8개로 반을 나누어 분반 당 5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이미지메이킹, 증명사진촬영,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의 스킬을 1대 1로 컨설팅 받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3,4학년 학생 뿐 아니라 1,2학년 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구기헌 총장은 "앞으로 학년별, 전공별, 관심사별 등등 커스터마이징 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과 교육을 개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는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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