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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인상, ‘불공정 분배’ 막기 위해 ‘급여 조건’ 엄격해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06 22:48

수정 2015.10.06 22:48

실업급여 인상, ‘불공정 분배’ 막기 위해 ‘급여 조건’ 엄격해진다

실업급여 인상실업급여 인상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실업급여 지급금액이 인상돼 1인당 평균 수급액이 올해 기준 496만원에서 643만 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실업급여 지급기간도 최소 90일에서 최대 240일이었으나 앞으로 최소 120일에서 최대 270일로 증가하게 됐다.또한 불공정한 분배를 막기 위해 급여 조건을 보다 엄격하게 운영된다.
현재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일하면 받을 수 있었던 실업급여는 이후 24개월 동안 270일 이상 일해야 받을 수 있게 됐다.한편 실업 급여를 받은 후 90일 이상 취업하지 않거나, 5년 안에 세 번 이상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구직활동의 노력여부를 엄격히 따질 예정이다.
실업급여 인상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실업급여 인상, 나도 6백 받고 싶다" "실업급여 인상, 부러워요" "실업급여 인상,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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