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과거 방송된 Mnet '네가지쇼2'에서 어머니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의 어머니는 "빈지노가 연기학원을 다녔다. 자기가 눈물도 흘릴 수 있고 다 할 수 있다고 해서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빈지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주먹이 운다'를 봤다. 류승범 씨가 너무 멋있어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 류승범 처럼 되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6개월 동안 연기학원을 다녔는데 끼가 있는 사람들만 가야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빈지노는 오는 10월 17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과 11월 1일 서울 악스 코리아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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