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미래에셋금융그룹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코스콤 정연대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미래에셋금융그룹 120억원, 코스콤이 80억원을 출자하여 2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투자펀드를 2015년 10월말까지 결성하기로 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가로서 벤처기업 투자와 육성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며 코스콤은 금융IT전문가로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모전 개최, 인큐베이팅 센터 운영, 멘토링 지원 등 핀테크 관련 노하우를 갖고 있어서 양사가 조성하는 핀테크 투자펀드 운영에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
핀테크 투자펀드는 금융시장 혁신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핀테크 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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