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지난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beGLOBAL San Francisco(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에서 종합 광고회사로서는 최초로 연사로 참여해 주제 발표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HS애드를 대표해 연사로 주제발표를 한 최정빈 어카운트 플래너(사진)는 먼저 배달의민족이 지금과 같은 브랜드 힘을 키울 수 있었던 배경을 강연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HS애드는 스타트업의 신화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하고, 스타트업 기업이 브랜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AIM'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IM은 Associate your USP with Brand Identity (USP : Unique Sellig Proposition, 즉 마케팅적 차별점을 브랜드 정체성과 연계 했을 때 브랜드력이 강해진다), Identify a Reason to Share (소비자들이 스스로 지인들과 공유할만한 콘텐츠를 제공해라), Make the Brand Story more Personal (소비자가 주인공이 되어야 브랜드 스토리가 더 기억에 남는다)이다. .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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