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항공 점퍼 스타일의 숏 다운 '주노'(사진)를 출시했다.
코오롱스포츠 '주노'는 지난해 완판된 인기 제품으로, 올해는 소재와 색상,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시즌 '주노'는 겉감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에 따라 '주노', '주노 스탠다드', '주노 프리미엄', '주노 리미티드' 등 4종으로 출시됐다. 네 가지 스타일의 '주노'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길이 감으로 몸 판의 배색 디자인과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포켓 디테일, 바람을 막아주는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또 코오롱스포츠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감 소재 '아토써모'와 구스 다운 충전재가 적용돼 한겨울까지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여성용 '주노'에는 고급스러운 핀란드 라쿤 퍼 트리밍을 더해 여성미와 세련미를 더했다. 여성용으로만 출시된 '주노 리미티드'는 트렌디한 까무플라주 프린트가 돋보이는 이태리 수입 자카드 소재를 적용했다. 가격은 남·녀 및 스타일에 따라 다르며 39만5000~69만원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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