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그랑서울 내 제휴된 음식점들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남녀 2명씩 4명이 앉도록 배치된 좌석에서 이성과 만나게 된다.
단체 미팅 행사는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해 10월 1차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열린 바 있다. 두 번 모두 사전 매진을 기록했다. 참가를 원하면 온라인 홈페이지(www.saemip.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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