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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치닫는 가을 분양시장 이번주 35곳 견본주택 개관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25 18:24

수정 2015.10.25 18:24

10월 마지막주 분양물량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주 분양시장에서 청약을 접수하는 곳은 29곳, 2만2569가구에 달한다. 견본주택도 35곳이 개관한다.

23일 닥터아파트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7일 현대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6, 8공구 A11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84~129㎡, 886가구다.

28일에는 13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중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또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8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123㎡, 1009가구 중 58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한화건설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짓는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 142가구다. 호반건설도 같은날 인천 가정지구 5블록에 짓는 가정 호반베르디움 더센트럴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73~84㎡ 980가구 중 6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

일성건설은 강원 춘천시 후평동 후평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59~140㎡, 1123가구중 5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9일에는 11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보미종합건설은 위례신도시 C2-1에 짓는 위례 보미리즌빌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96~112㎡, 131가구다. 대림산업은 경기 용인시 남사지구 B5블록에 짓는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5블록)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44~103㎡, 6800가구 중 2336가구의 청약을 우선 접수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광주시 쌍령동 산54-1에 짓는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용면적 62~84㎡, 1425가구다.

30일에는 2곳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LH는 경기 시흥 은계지구 S1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1~84㎡, 1025가구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30일에 총 35곳이 모두 개관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선 송파 헬리오시티, 서울숲리버뷰자이, 마포자이3차,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래미안길음센터피스, 인천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 한강신도시 이랜드 타운힐스, 동천 자이, 광교상현 꿈에그린,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김포 사우 아이파크,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 등 14곳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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