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대명그룹, ‘소노펠리체 방케&컨벤션’ 리뉴얼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27 09:31

수정 2015.10.27 09:31

'Sono Felice Banquat&Convention' 로비
'Sono Felice Banquat&Convention' 로비

지난 6월 대명그룹은 일명 '공항터미널 예식장'으로 알려진 서울 삼성역의 서울컨벤션을 인수해 'SONO FELICE BANQUET & CONVENTION' 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리뉴얼 오픈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90년 오픈 이래 정,재계 명사들과 유명 인사들의 예식을 담당하며 예식의 명가로 쌓아온 서울컨벤션을 인수한 대명그룹은 상호뿐 아니라 대명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소노펠리체'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고급 시설과 고품격의 서비스로 각종 웨딩, 컨벤션, 연회 등을 상위 클래스로 포지셔닝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대명그룹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이용하여 전국 리조트, 워터파크, 스키장 등의 혜택도 확대해 서비스해 나갈 계획에 있다

소노펠리체 (SONO FELICE)는 '꿈, 이상형'과 펠리스(FELICE) '행복, 즐거움'이란 단어의 성어로 꿈처럼 행복한 삶을 누린다는 의미를 바탕으로, 생애 최고의 행복한 웨딩의 순간을 느낄 수 있게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웨딩의 첫발인 예약부터 예식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예비부부를 1대1로 전담하는 웨딩 전문 프로듀스 서비스가 제공이 된다. 또 특급호텔에서 영입한 스타 셰프들이 선보이는 최고급 연회 메뉴와 신비로운 분위기 연출로 프라이빗 웨딩을 가능케 하는 인테리어까지, 모든 것을 업그레이드해 웨딩 명가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제1의 비즈니스 허브, 삼성역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기업 회의는 물론 국제 컨퍼런스까지 가능한 전천후 컨퍼런스 홀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해외 관광객의 거점으로 한국도심공항을 이용하고, 서울 도심 내 체크인 서비스의 편리성을 활용하여 글로벌 비즈니스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계획에 있다.

강원 홍천에 있는 소노펠리체는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설계한 작품이어서 그 가치를 더 인정받고 있다. 그 명성과 디자인 콘셉트를 부여 받아 소노펠리체 컨벤션의 다이아몬드 홀을 영원한 빛과 행복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의 느낌으로 형성화 했다. 초대된 하객, 지인들과 그날의 주인공들이 로비에서 재주 연주와 함께 샴페인을 즐기며 아주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의 장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메인로비는 소노펠리체 B&C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공간이다. 유럽의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곡선형 계단과 높은 천청고 그리고 자연채광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설계하여 따뜻하면서 고급스러움을 이미지를 연상케 한다. 또한 작은 소품부터, 소소한 인테리어까지 클래식한 장식요소를 가미시켜 트렌드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친다. 웨딩공간의 로비는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이면서 많은 축하와 인사를 나누는 장소, 각종 이벤트와 예식을 기다리는 대기공간의 성격을 인지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여유롭고 품위있는 공간 배치를 했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수용하기 위해 리셉션 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설계했고, 간단한 음료 및 커피를 마시면서 상담 및 미팅도 할 수 있는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3층 홀의 긴 유리벽면은 외부의 건축의 특징을 살려 담기 위해 클래식한 단조 프레임과 See through 커튼을 연출해서 자연의 빛이 공간에 감싸도록 연출했다.
보다 로맨틱한 하우스 웨딩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꽃장식과 오브제 기물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내츄럴하게 표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