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10개 마을은 김장체험으로 김장보쌈․김장김치만들기․마깍두기․대봉홍시깍두기 만들기 등 다양한 김장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경기도에서는 양평 가루매마을, 강원도는 인제 소치마을․춘천 원평팜스테이마을, 충북은 증평 정안체험마을, 충남은 청양 가파마을, 전북은 부안 우리밀마을, 전남은 해남 동해김치마을, 경북은 예천 출렁다리마을, 경남은 의령 청미래마을, 제주는 명도암참살이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장체험 즐기기 좋은 10선 마을의 경우 김장체험은 물론 농산물 수확 등 농촌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어 농촌체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에서는 국민맞춤형 서비스라는 '정부3.0'의 가치에 맞게 농촌관광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월엔 겨울느끼기 좋은 체험마을과 ‘16년 1월에는 겨울이색 체험마을 등 매월 계절테마에 맞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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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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