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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체 전국 일제 위생점검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28 15:14

수정 2015.10.28 15:1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 제조업체 2500여개소를 대상으로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가품질검사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등 기본안전수칙 항목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계는 종사자의 식품안전관리와 개인위생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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