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꼬마버스 타요(사진·이미지)' 버스 승차대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31일 '재미로 놀자' 축제 일정에 맞춰 만화의 거리 '재미로'시작지점인 '명동입구역'에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형태의 버스승차대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꼬마버스 타요'의 공동제작자인 서울시와 ㈜아이코닉스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설치비용 전액은 아이코닉스에서 전액 투자한다.
곽종빈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꼬마버스 타요 버스 승차대는 만화의 거리 '재미로'의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대표명소가 될 것"이라며 "개성과 다양화의 시대에 공공시설물에 캐릭터를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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