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 밀러가 브래드 피트와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타펄즈에 따르면 영화 '더 로스트 시티 오브 Z(The Lost City of Z)'에 주연을 맡은 배우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 피트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8월 영화 제작이 시작된 이래 브래드 피트는 매일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말을 꺼냈고, 안젤리나 졸리는 시에나 밀러 얘기에 화가 나 다툼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 밖에 만난 적이 없다"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함께 출연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브래드 피트에게는 아내 제니퍼 애니스톤이 있었으나 그녀와 이혼, 안젤리나 졸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입양한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과 출산한 야일로, 녹스, 비비엔을 두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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