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모집종사자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불건전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2000여명의 법인보험대리점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험 모집 질서 △개인 정보 보호 △보험 사기와 관련해 변경된 법규 내용, 주요 검사 지적 사항 등을 교육키로 했다. 순회교육은 전국 8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법인 보험 대리점은 전국에서 4721개(2015년 6월 기준)가 운영되고 있다. 규모별로는 설계사가 500명 이상인 대형대리점이 46개, 중형 대리점(설계사 100~499명)이 143개, 소형 대리점(설계사 100명 미만)이 4532개다.
mrchoi@fnnews.com 최미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