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게임

엑스엘게임즈, IPO 대비 네오위즈인터넷 출신 전략책임자 영입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09 11:21

수정 2015.11.09 11:21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CSO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CSO
▲장석문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장
▲장석문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장

엑스엘게임즈가 향후 진행할 기업공개(IPO)에 대비해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사업본부장을 새로 영입했다.

엑스엘게임즈는 CSO로 최관호 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를, 사업본부장에는 장석문 전 엔씨웨스트(NCWest) 시니어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최관호 CSO는 2007년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와 2009년 일본 게임온 대표를 거쳐, 2011년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과 최근까지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이사를 지냈다.

장석문 사업본부장은 엔씨소프트에서 해외퍼블리싱 팀장, 엔씨재팬, 엔씨웨스트(NCWest)에서 퍼블리싱 스튜디오를 맡았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 영입에 대해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 전략과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회사의 재무 및 마케팅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향후 IPO에 맞춰 공개회사로서 체계를 갖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