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퀸 오브 퀸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까...LF포인트 왕중왕전 21일 전남 장흥서 개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18 10:03

수정 2015.11.18 10:03

퀸 오브 퀸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까...LF포인트 왕중왕전 21일 전남 장흥서 개막

'올 시즌 골프여왕은 바로 나'

나란히 시즌 3승을 기록한 박성현(22·넵스)과 고진영(20·넵스)을 비롯해 이정민(23·비씨카드), 김민선(20·CJ오쇼핑), 김해림(26·롯데) 등 한국의 골프 여제들이 '퀸 오브 퀸' 자리를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친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6499야드)에서 LF와 SBS골프 공동 주최로 치러지는 SBS골프 슈퍼이벤트 2015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이하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다.

이 대회는 올 시즌 LF포인트 상위 8명과 디펜딩 챔피언, 초청 선수 1명 등 국내 최정상급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 그에 따라 지난해 우승자 이민영(23·한화)과 올 KLPGA선수권대회 우승자 안신애(25·해운대골프&리조트)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억7000만원, 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다. SBS골프가 전 라운드를 오후 1시부터 생중계 한다.
1라운드 생중계 전에는 LF포인트 상위 랭커 선수들의 2015시즌 활약을 모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