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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PC방 묻지마 칼부림, 갑자기 일어나 뒷자리서 게임하던 손님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21 09:04

수정 2015.11.21 09:04

수원역 PC방 묻지마 칼부림, 갑자기 일어나 뒷자리서 게임하던 손님을...

수원역 PC방 수원역 PC방 수원역 PC방수원역 PC방서 묻지마 흉기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20일 30대 남성 이모씨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의 PC방에서 24세 A씨 등 4명을 흉기로 찔렀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3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수원역 건너편 한 상가 5층 PC방에서 이모(39)씨가 갑자기 가지고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
이 씨는 갑자기 일어나 이유없이 자신의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손님 A(24)씨와 친구 3명 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피의자는 피해자들과 별다른 갈등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범행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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