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북혁신도시 이전 기관 '새뜰마을'서 봉사활동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24 11:05

수정 2015.11.24 11:05

지난 23일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전북 완주군 동상면 소재 '새뜰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전북 완주군 동상면 소재 '새뜰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3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40명과 함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새뜰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뜰마을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프로젝트에 선정된 마을이다.

이날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은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했다.

앞서 이들 기관들은 지난 11일 전북 군산시의 방축도를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정부 3.0시대에 맞춰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간 협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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