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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비텍, 최대주주 지분 5만여주 추가 취득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26 10:06

수정 2015.11.26 10:06

씨앤비텍은 최대주주인 원기산삼 김대영 대표가 씨앤비텍 주식 5만 436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의 씨앤비텍 보유 지분은 총 10만 2426주로 늘어났다.
원기산삼 외 1인(김 대표)의 지분 보유율은 44.74%에서 45.2%로 증가했다.

이번 지분 추가는 원기산삼이 씨앤비텍의 최대주주 이앤기업성장투자조합1호로부터 씨앤비텍 주식 200만1주를 총 135억 원에 인수한 데 이은 것이다.


김대영 대표는 "씨앤비텍의 사업에 대한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장내매수를 통해 씨앤비텍의 지분을 추가적으로 취득하는 것도 적극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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