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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 모델 김태희 발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02 11:53

수정 2015.12.02 11:53

뉴프라이드와 공급계약을 맺은 셀트리온스킨큐어(한스킨)가 기업 대표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목표로 설립한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셀트리온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바이오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주름, 미백, 재생, 보습 등에 진정한 효과를 발휘하는 화장품을 독점 개발, '피부 관리(care)'를 넘어 '피부 치료(cure)'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 2013년 3월 인수한 한스킨을 셀트리온 화장품 연구소의 기술력으로 리뉴얼하고, 가격대비 고기능성의 화장품 브랜드로 선보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셀트리온스킨큐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정어우시 중원복탑 한류 면세점 등에 셀트리온스킨큐어의 25개 품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뉴프리이드 관계자는 "셀트리온스킨큐어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화장품 신규 브랜드의 추가 라인업을 통한 매출증대 및 현지 마켓쉐어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며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매출 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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