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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정통커피 브랜드 치보, 다비도프 커피 최대 20% 가격 인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04 11:06

수정 2015.12.04 11:06

독일정통커피 브랜드 치보, 다비도프 커피 최대 20% 가격 인하


최근 다비도프 커피 디자인 리뉴얼과치보 블랙 앤 화이트(Black N White)제품을 출시한 독일 치보의 공식수입원 성유엔터프라이즈가 12월부터 인스턴트커피 품목에 대해 최대 20%가격을 인하한다.

이 같은 변화는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인식을 대중화로 돌리자는 차원으로 일시적인 할인가가 아닌 고정가로 책정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소비자 1만5000원인 다비도프 카페 리치아로마 100g이 1만2000원으로,치보 골드셀렉션 100g이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200원으로인스턴트 커피의 모든 제품에 대한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는 다비도프 커피와 치보커피싱글제품뿐만 아니라 세트상품까지 해당된다.

치보와다비도프 커피의 국내 수입유통 관계자는 "프리미엄이라는 희소성이 단지 비싼 가격대로만 판단되지 않게 기존 제품들과의 가격폭을 줄여관심 고객이 구매고객이 될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며, 매니아 층이 두터운 다비도프 커피의 기존 고객들에게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인하정책을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정통커피브랜드치보와치보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라인다비도프커피의 공식수입원인 성유엔터프라이즈의 공식몰 카페57(www.cafe57mall.co.kr)을 통해 가격인하 된 치보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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