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이번 주말 백화점은 K-세일데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의류·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6일까지 '골프 겨울 특집전'을 진행한다. 슈페리어, 마루망, 바이셀 등 2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마루망 메타바이오드라이버를 20만원, 캘러웨이 RAZRX스틸아이언을 45만원 등 선착순 판매하는 한정상품도 준비했다.
관악점은 같은 기간 '메트로시티 스카프.장갑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메트로시티, 마리아꾸르끼의 이월상품 등을 30~70% 할인 판매한다. 구리점도 같은 기간 7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방한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몽벨, 코오롱스포츠, 아이더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방한의류를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K-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오는 6일까지 점포별로 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본점에서는 암소한우 불고기(100g) 3300원, 밀감(1.5Kg) 1만2000원, 볶음용 멸치(500g) 9900원 등에 판매하고, 강남점에서는 써모스 보온병 3만9000원, 헹켈 그릴(22cm) 14만4000원 특가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까지 압구정본점·판교점·충청점에서 100억 규모의 '남성 겨울 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마에스트로, 갤럭시, 쟈딕앤볼테르, 벨그라비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마에스트로 구스다운패딩 55만3000원, 벨그라비아 패딩점퍼 60만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수입 캐주얼 겨울 상품전'을 진행해 코트, 재킷, 패딩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마쥬, 산드로, 질스튜어트, 바네사브루노, 스테파넬 등으로 총 30억 규모의 물량이 전개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질스튜어트 코트 41만8600원, 바네사브루노 패딩 44만9000원, 위캔드막스마라 패딩 61만6000원 등이다.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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