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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은 7일 글로벌 및 연금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이정호 부사장(사진)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에 무게를 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이 사장은 대우증권 한국주식 스트래티지스트를 거쳐 2000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해 2011년부터 홍콩에서 근무해 왔다.
또 퇴직연금 등 연금사업부문을 강력히 추진하게 위한 승진 인사도 대거 포함됐다. 이번 임원 승진 대상에는 총 41명이 이름을 올렸다. 여성 승진자로는 부동산자산관리본부 오지현 이사가 포함됐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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