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인천세무고등학교를 포함한 서울과 수도권 4개, 전라남도 지역 1개 등 모두 5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투교협은 청소년과 사회초년생에게 세대별 경제활동 특성과 과제를 알리고 금융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투교협 측은 돈, 저축과 투자, 재무설계 등 3개 분야에 대한 해설자의 설명도 곁들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연 시간은 1시간이다.
투교협 최병철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은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함축적인 의믜를 담고 있다"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신용관리와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hy@fnnews.com 원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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