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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전 인천시 대변인 인천 남구갑 출마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16 14:11

수정 2015.12.16 14:11

허종식 전 인천시 대변인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허 전 대변인은 16일 인천시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에 인천 남구갑(주안, 도화)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허 전 대변인은 “구도심 지역인 주안과 도화동을 사람이 떠나는 곳에서 돌아오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허 전 대변인은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나라, 기회가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 전 대변인은 용일4거리~동양장 4거리의 승기천 도심 구간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 석바위 공원~주안 2․4동~수봉산 생태길 조성, 인천시청 신청사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허 전 대변인은 인하대 졸업, 한겨레신문 기자, 인천시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남구갑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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