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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어문화원,문광부 장관상·국립국어원 원장상 수상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17 13:30

수정 2015.12.17 13:30

상명대 국어문화원이 한글 지킴이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국립국어원 원장상을 받았다.


국어문화원 김미형 원장은 지난 16일 가평에서 열린 '2015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2015년 업무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어문화원 전담교수인 서은아 교수는 국립국어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전국 20개 국어문화원 가운데 최우수등급인 'S' 등급을 받은 기관으로 2015년에는 '비속어가 난무하는 화내는 대한민국, 이제는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 운동을 펼쳤으며 2016년에는 '쉬운 한국어 쓰기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지정한 충청남도 유일의 국어 상담 기관으로 기본적인 국어 상담 업무 외에도 교육, 연구, 문화행사개최 등 다양한 언어문화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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