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관광국(JNTO)은 올 1~11월 방일 외국인은 179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본인 출국자수는 1487만명으로 4% 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 외국인 방문자와 일본인 출국자수가 역전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처럼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자국민 출국자보다 많은 것은 오사카 만국 박람회가 열렸던 1970년 이후 처음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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