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검찰 고위직 인사]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검찰 내 국제전문가로 뉴욕 KEDO 파견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21 17:47
수정 2015.12.21 17:47
원칙을 중시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지검 특수3부 평검사 시절인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수사팀에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조사를 맡았다. 1998년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파견돼 근무하는 등 검찰 내 '국제 전문가'로도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