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광양방향 보성녹차휴게소는 원하는 음식물을 무한 리필할 수 있는 '무료 셀프 서비스 바'를 운영,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보성휴게소는 식사를 주문하지 않은 고객에게도 서비스 바를 개방해 넉넉한 남도의 인심을 보여주고 있다.
최영우 휴게소장은 "이 서비스 바에 있는 해초석박지와 녹차김치가 특히 화물차량 운전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들이 마음 편히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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