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안보리 결의 위반 美, 북한 핵실험 강력 규탄 “국제적 약속 준수 촉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06 18:11

수정 2016.01.06 18:18

안보리 결의 위반 美, 북한 핵실험 강력 규탄 “국제적 약속 준수 촉구”

안보리 결의 위반미국이 북한 핵실험 소식에 대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관계자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이 사실일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북한의 주장을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지만 미국은 어떠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도 규탄한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을 핵보유 국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점을 계속 분명히 해 왔다"며 "미국은 북한이 국제적 약속과 의무를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6일 수소폭탄 핵실험을 했다고 발표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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