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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톨, 월별 주요 감염질환 예방법 담은 '감염 예방 캘린더' 개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07 15:21

수정 2016.01.07 15:21

데톨, 월별 주요 감염질환 예방법 담은 '감염 예방 캘린더' 개발

위생 전문 브랜드 데톨은 소비자들이 연중 꾸준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감염 예방 캘린더'(사진)를 개발,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감염 예방 캘린더에는 매월 감염 위험이 높은 주요 질환과 예방을 위한 팁을 담았다.
새해 단골로 등장하는 금연, 운동과 같은 건강 계획들은 자칫 작심삼일로 그치는 경우도 많은데 '감염 예방 캘린더'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인 건강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감염 예방 캘린더 제작에 자문을 맡은 대한소아응급의학회 회장 박준동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는 "계절별로 다양한 감염질환의 위험이 있지만 몇 가지 생활 수칙을 실천할 경우 많은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며 "특히 비누나 항균 손 세정제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감염질환을 50~70%까지 예방하는 셀프 백신과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작된 캘린더는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초등학생 및 산모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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