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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SESA Living)'이 배우 유아인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사리빙은 '알러지 걱정 없는 건강한 이불, 먼지 없는 깨끗한 이불'을 모토로, 세련된 디자인에 알러지 방지 기능을 더한 감각적인 제품을 출시해온 침구브랜드다.
'순수함'과 '카리스마'라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유아인의 이미지가 세사리빙과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웰크론 측은 밝혔다.
세사리빙은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지며 침구 구매고객의 연령대가 40~50대에서 20~30대로 낮춰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올해부터 전속 모델 유아인을 앞세워 20대 이상 여성층을 아우르는 젊은 감성의 침구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세사리빙은 극세사 원조기업으로 유명한 웰크론의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다. 2011년 런칭해 국내 및 해외 210여 개의 대리점이 운영되고 있다. 세사리빙은 침구 대리점사업 진출이래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판매액 600억 원을 달성, 기능성 침구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사리빙의 침구는 머리카락 굵기 100분의 1 이하의 고밀도 극세사 원단인 '웰로쉬' 로 제작돼 각종 알레르기와 피부염을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 및 이동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면과 같은 단섬유에 비해 먼지 발생이 적어, 아토피.천식.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과 면역력이 약한 자녀를 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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