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소형주 투자
출시 후 9.32% 수익
스팍스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일본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인 '스팍스본재팬펀드'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후 9.32% 수익
금감원은 매년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고객반응 등 평가로 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스팍스 본재팬 펀드는 철저한 기업분석으로 저평가된 일본 중소형주 기업을 발굴해 일본 중소형주에 대한 새 투자수단과 시장과 차별화된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스팍스본재팬펀드(클래스F 기준)는 지난 2015년 4월 2일 출시된 이후 작년 한 해 9.32%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업계 일본 주식형펀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비교지수인 토픽스(1.20%) 대비8.12%포인트 높은 수익률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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