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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 전세계 월간 클릭수 1위 달성 - 퍼플프렌즈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4 09:35

수정 2016.01.14 15:12

타불라의 지난 10월 전세계 월간 클릭수가 1위를 기록했다고 퍼플프렌즈가 14일 밝혔다.

퍼플프렌즈는 타불라의 국내 독점 파트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컴스코어가 지난 10월 발표한 ‘Distributed Content’ 리포트 월간 순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는 데스크톱 사용자 6억3950만 명의 글로벌 인터넷 순 방문자 수에 도달했다.

이는 전세계 콘텐츠 배포 네트워크와 비교해 월등한 수치이다. 또한 타불라가 미국 내에서 페이스북, 야후보다 더 많은 데스크탑 사용자 수에 도달한 지 1년여 만에 얻은 성과다.

이어 타불라는 월간 클릭수 11억5000만 회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아담 싱골다 타불라 CEO는 “컴스코어의 10월 데이터는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개인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에 타불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퍼플프렌즈는 최근 타불라와 독점적 미디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후 한국 시장에서의 타불라 비즈니스 현지화 작업을 마쳤다.
앞으로 한국의 네이티브 광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퍼플프렌즈 이영 MINT(Marketing Intelligence and Tech) 사업부대표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략에 있어서 콘텐츠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특히 국내 마케팅 시장은 콘텐츠 마케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콘텐츠 디스커버리 서비스인 타불라는 콘텐츠 마케팅과 네이티브 광고 시장의 성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플프렌즈는 옐로모바일의 디지털마케팅 분야 중간 지주회사인 YDM의 그룹사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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