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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외화정산 시스템 개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9 13:49

수정 2016.01.19 13:49

NH농협은행은 외환거래 속도 향상을 위해 외화정산 및 환율고시시스템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서 보다 신속하게 시장 상황을 반영한 환율을 제시할 수 있어 고객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추가로 인터넷뱅킹을 통해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로도 다양한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HTS 기반 외환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가 실시되면 은행 고객도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주식거래처럼 다양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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