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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윈저 등 위스키 설선물 세트 19종 시판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25 10:20

수정 2016.01.25 10:20

조니워커 블루 750mL
조니워커 블루 750mL

디아지오코리아가 스페셜 설 선물 세트 총 19종을 전국 백화점 및 마트에 시판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셜 설 선물 세트에 포함된 제품은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인 조니워커 11종과 깊은 맛으로 오랜 시간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윈저 5종, 부드럽고 상큼한 스미노프 레드·그린애플 2종, 국내 최초로 출시된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헤이그 클럽' 등이다. 가격대는 19,000원선에서 26만원선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스페셜 설 선물 세트는 정통 위스키의 중후함과 섬세함, 스피릿의 참신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

1만개의 오크통 중 단 하나, 최고의 원액만을 선택해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스코틀랜드 6개지역에서 12년 이상 숙성된 40여 가지의 우수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해 더욱 깊고 부드러운 조니워커 블랙라벨, 7세대에 걸쳐 전수된 블렌딩 기술이 함축된 조니워커 골드리저브는 오랜 세월, 변치 않는 풍미만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 층 깊어진 스모키함과 강렬함이 어우러진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선물세트 중 유일하게 조니워커 아이스볼 몰드가 함께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대형할인마트 기준 26만원선(750mL), 블랙라벨 4만 2000원선(700mL), 골드리저브 6만 8000원선(750mL), 더블블랙 5만 2000원선(700mL)이다.

최소 21년 이상의 진귀한 원액만을 선별, 진정한 리더의 의미 있는 순간을 상징하는 조니워커 XR21(750mL, 19만 8000원)과 조니워커만의 풍미가 한껏 배어나는 플래티넘라벨(750mL, 12만 9000원선), 존 워커의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직접 블렌딩한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750mL, 7만 3000원선)은 그간 말로 다 할 수 없었던 감사함을 대신 전해줄 섬세한 스모키향이 특징이다.


설 선물 세트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 윈저를 빠뜨릴 수 없다. 영국 왕실이 인증한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의 원액과 위스키의 거장 '더글라스 머레이'의 까다로운 손길로 만든 윈저 21년(500mL, 9만 8000원선)과 윈저 12년(500mL, 2만 9000원선)은 부드러움에 실속을 더했다.


그밖에 400 년 전통 '헤이그' 가문의 장인 정신과 비법을 담은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헤이그클럽은 8만 3000원, 보드카 본연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스미노프는 레드 1만 9000원선(750mL), 그린애플 2만 2000원선(700mL)에 판매될 예정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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