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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구로역서 ‘18살 남학생’ 투신...출근길 마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25 16:41

수정 2016.01.25 16:41

1호선 구로역서 ‘18살 남학생’ 투신...출근길 마비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오늘(25일) 오전 6시5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구일역 방향 급행열차 구간 선로를 달리던 열차에 황모(18)군이 투신해 숨졌다.
코레일은 4개 선로 중 사고가 난 인천 방향 1개 선로를 통제했다가 오전 7시35분 쯤 통제를 해제했다.하지만 사고 여파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돼 1호선을 이용하는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전동차가 달리던 중 선로 위에 있던 물체를 치었다"는 사고 열차 기관사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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