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전체회의를 열고 금발심 위원장에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사진)을 임명했다.
금융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학계와 금융업계, 법조계 등 각계 금융 전문가를 중심으로 총 36명의 위원도 위촉했다.
앞으로 금발심 전체회의는 반기별로 1회, 분과회의는 분기별로 1회 이상 열되, 필요하면 분과장과 당연직 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 종료한 금융개혁회의 기능을 수행할 금발심 특별위원회로 금발심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를 설치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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