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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교통상황, 하루평균 이동인원 608명...가장 혼잡한 시간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05 10:12

수정 2016.02.05 10:12

설 연휴 고속도로교통상황, 하루평균 이동인원 608명...가장 혼잡한 시간은?

설 연휴 고속도로교통상황설연휴 고속도로가 7일 오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이 화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금)부터 10일(수)까지 엿새를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교통수요 조사결과 엿새동안 하루평균 이동인원은 608만명으로 작년 592만명보다 2.7% 증가하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416만대,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설 명절 교통사고 최다 시간으로는 운전자는 졸음운전이 많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 사이와 귀경길보다는 귀성길에 사고가 집중됐고, 보행자의 경우 활동이 많은 40∼50대 연령층의 사고율이 높았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교통사고는 차량이동이 가장 많은 설 연휴 이틀 전에(올해 5일) 가장 많은 129건으로 평상 시 교통사고 발생건수(111건)에 비해 16.2% 증가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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