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BNK부산은행, '4·13 총선' 선거비용관리통장 판매 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2.09 06:59

수정 2016.02.09 06:59

선거기간 전후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오는 4월 13일 실시 예정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자의 원활한 선거비용 관리를 위한 '선거비용관리통장'을 판매 중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이 판매하는 '선거비용관리통장'의 가입 대상은 △4·13 총선 입후보자 본인 △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로, 이 통장에 가입하면 향후 정치자금 회계보고서 제출마감일까지 각종 수수료를 횟수에 제한 없이 전액 면제해 준다.

면제 대상 수수료는 ①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 ②부산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현금 인출과 타행 이체수수료 ③창구를 이용한 타행 송금수수료 ④선거관리위원회 제출을 목적으로 하는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및 사고신고·증서재발급 수수료 ⑤이 통장으로 제3자가 부산은행 창구, 인터넷 또는 자동화기기(CD/ATM)로 송금시 해당 송금수수료 등이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선거비용관리통장' 신규 개설시 '당선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당선문구 인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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