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9단은 이전까지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던 서 9단을 제압해 2승 1패을 기록, 공동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이 9단은 서 9단의 대마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184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현재 유창혁 9단 역시 어제(6일) 열린 조훈현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하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훈현 9단은 3패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조치훈은 9단은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설날인 내일(8일) 오후 7시에는 평생의 라이벌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이 반상 위에서 격돌 한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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