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임 어머니
방임 어머니인 박모(42)씨가 첫째 딸을 살해 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박씨가 “2011년 10월 첫째 딸이 말을 듣지 않아 때리다 사망했다. A씨(45·여) 등 3명과 함께 첫째 딸을 경기도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부천 아동 학대 사건 이후 교육당국과 합동으로 장기결석 초등생 현황을 파악하던 중 박씨의 범죄 사실을 알게 됐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한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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